창원CC 잔디를 밟다!
제가 살고 있는 진해주변,인근 골프장중에 이런곳이 있었다니!
오늘은 힘들게 잡은 티..창원CC에서 다이아윙스로 신나게 즐겨 보았읍니다.
1982년12월18일 개장하여 여차여차해서~~~
2002년 03월에 다시 태어난곳!
회원제 클럽이다보니 가고싶어도 엄두를 못 내었는데 우연찮게 티가 있어서 가게 되었읍니다.
홀인원 이벤트도 있더라구요.다행히?하지는 못 했지만요.
캐디분들만 120명 어마어마하죠!
저희 캐디님도 다이아윙스 드라이버,우드,퍼트에 대해서 이것저것 물어보시면서 볼에 대해서도 잘 알고 계시더라구요.기존 회원분들도 많이 사용하신다면서
혹여 가장춥다는 날씨에 헤드라도 깨어질까 핫팩으로 티샷전 헤드와볼에 정성을 담아 녹이기까지.ㅋ ㅋ.유난스럽다하시겠지만,겨울공은 안다치고 잘치는것도 중요하지만,클럽손상이나 타감에 엄청 도움도 된답니다.
버디찬스도 살리지 못 하고.ㅠ ㅠ
오래된 곳이라서 얼마전부터 카트가 도입이 되어 진행하고 있다하는데 그전에는 이 코스들의 오르막,내리막을 어찌 다니셨는지.????
경치도 너무나 좋았고 추위를 막아줄 티잉그라운드옆 작은 휴식공간도 있는 홀이 많아서 너무나 좋았읍니다.오늘의 선택볼은 M5X와M5.
바람이 불어도 그린이 얼었어도 그런양하고 항상 치던대로.
저 나름의 다윙드라이버의 직진성과 트랜스포머퍼트의 믿음만이 큰 도움이 되었읍니다.
겨울라운딩치고는 나름 만족하며,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.(춥지많은날!)다이아윙스의 진가를 더 잘 느낄수 있도록 노력해 봐야겠어요.
정말 좋은 코스에 다윙장비들이 함께하니 추위보다,페어웨이,그린이 얼어서 안된다는 핑계는 안되는것이죠.마냥 좋았읍니다.
겨울골프 그냥 즐거운 마음으로 날씨에 순응하며 몸 잘푸시고 무리한 스윙보다는 안전한 샷으로 건강 지키시길 바랍니다.!!!
다이아윙스 인지도는 창원에서도 쭈욱 상승중!!!